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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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1 | 132 |
202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3 | 132 |
201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4 | 131 |
200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30 | 131 |
199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12.30 | 131 |
19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8 | 131 |
197 | 시조 | 환절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3 | 130 |
196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30 |
195 | 시조 |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9 | 130 |
194 | 시조 | 오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8 | 130 |
193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7 | 130 |
192 | 시조 | 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9 | 129 |
191 | 시조 | 지는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9 | 129 |
190 | 시조 |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1 | 129 |
189 | 시조 |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1 | 129 |
188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5 | 129 |
187 | 시조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4 | 128 |
186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6 | 128 |
»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28 |
18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3 | 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