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10 16:09

간간이 / 천숙녀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간간ㅇㅣ.jpg

 

 

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부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잎 잎들 반짝입니다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고 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시조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6 180
162 시조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5 121
161 시조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4 176
160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57
159 시조 가슴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2 161
158 시조 열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1 92
»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0 119
156 시조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file 독도시인 2021.07.09 314
155 시조 묵정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9 111
154 시조 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8 114
153 시조 봄볕 -하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7 133
152 시조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6 144
151 시조 칠월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5 160
150 시조 물음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4 117
149 시조 회원懷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3 150
148 시조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2 152
147 시조 안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1 134
146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153
145 시조 무너져 내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9 149
144 시조 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8 167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