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 시 - 오늘도 나는 기차를 그린다 / 김영교
2017.02.20 02:57
오늘도 나는 기차를 그린다
나를 태운 기차 북극으로 간다
펼쳐진 원시림 태초의 빙원을 향해
낮과 밤의 레일을 달린다
종이에 위에 기차는
어느듯 손끝을 튕기고 겨울풍경을 녹이며
종이를 뚫고 내 안의 산하를 돌아 다리를 건너 급행으로 달린다
앞만 보고 달리는 내 삶이
파란 기적 울리며 북상하는 깃발
아스라이 한 점으로 남아
이제 그 철길에는 대낮이 오고
소쩍새 소리가 들린다
너는 기차 그림을 그리고 나는 오늘도 기차를 그린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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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2017.02.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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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2017.02.20 08:31
L O L ( 재미로 )
"https://www.youtube.com/embed/7Pa5H_4lBXs?ecv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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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2017.02.20 12:12
황혼의 멋진 "삶"
저물어 가는 해질녁 석양의 붉게 물든
노을이 아름답게 보이는것은
하루의 삶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남아 있기 때문
어떤 부귀 영화 도 부러울것 없이
낮음에 겸손한 자세로
모든것을 바라 볼수 있음으로
지금 황혼의 내 삶에 만족 하며
내가 숨을 쉴수있는 소중한 이 시간
노년 이라고 모든것을 놓고 체념하고 산다면
우리의 황혼의 삶은 더 팍팍하고 우울하고
마음에 고단한 삶이 될것 입니다
그져 지금 내 위치 에서 할수 있는것 하고
또 배울수 있으면 배우고 즐길수 있으면 즐기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로
현실에 내 삶에 만족을 하면
그 또한 행복이라 생각 됩니다
여기까지 살아 오면서
아프기도 괴롭고 고통스러운 날도 있었지만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내 지금의 현실을 받아 들일수 있는
마음에 지혜로 터득 해 나가면
노후의 삶도 그런데로 살만한 행복 이라고 생각 됩니다
고요히 흐르는 물처럼 부드럽게 내 마음속에
편안하게 받아 들일수 있는 그 마음이 행복 이라 생각 됩니다
이런것 또한 건강이 뒷 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우선은 나를 받쳐 줄수있는 건강이 허락 되어야 하겠지요
건강이 없으면 모든것을 마음에서 먼저 잃어 버릴수 있으니까요
지금도 조용한 명상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글을 쓰면서 황혼의 삶을 살수 있어서
지금 이 시간에 감사 함을 느끼며
머리결은 황혼역에 은빛의 하얀 바람이 불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꿈과 추억을 먹고 사는
추억의 그때 이고 싶습니다
보여지는 모든것이 아름다운 시선에 머물고
또 마음으로 느낄수있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석양에 길게 내리는 황혼역에
지는 노을이 더 없이 아름답게 보이는
그런 황혼의 멋진 삶이고 싶습니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 가려고 하는 삶이 멋진 삶-
- 【 좋은글 中에서】 --
"https://www.youtube.com/embed/fnUys9wdjCk?ecv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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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oungkyo
2017.02.20 12:40
척척 박사님:
쉴라 라이언의 The Evening Bell
오랫만에 듣습니다. 그렇죠, 최선이 the only key to the happiness!
감사.
L O L ( 재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