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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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1 | 시 | 집이란 내겐 | 유진왕 | 2022.06.03 | 148 |
2160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181 |
2159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223 |
2158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79 |
2157 | 시 |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1 | 196 |
2156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201 |
2155 | 시 | 이스터 달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6 | 199 |
2154 | 시 | 봄 배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0 | 238 |
2153 | 시 |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12 | 184 |
2152 | 시 | 마지막 기도 | 유진왕 | 2022.04.08 | 229 |
2151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240 |
2150 | 시조 | 말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2 | 227 |
2149 | 시 |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4.01 | 207 |
2148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1 | 262 |
2147 | 시 | 꽃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30 | 206 |
2146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83 |
2145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62 |
2144 | 시조 | 먼 그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5 | 222 |
2143 | 시 | 절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3.24 | 139 |
» | 시조 |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3 |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