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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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고향고 타향 사이 | 강민경 | 2011.01.07 | 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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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나이테 한 줄 긋는 일 | 성백군 | 2010.12.10 | 736 | |
92 |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 이승하 | 2005.12.19 | 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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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자유의지 | 박성춘 | 2010.05.23 | 750 | |
89 | 껌 | 박성춘 | 2010.02.23 | 751 | |
88 | 어느 정신분열 환자의 망상 | 박성춘 | 2009.09.21 | 752 | |
87 | 1불의 가치 | 이은상 | 2006.05.05 | 756 | |
86 | 부부 | 김우영 | 2011.05.17 | 759 | |
85 | 뇌는 죄가 없다 - Brain is not guilty | 박성춘 | 2010.11.21 | 763 | |
84 | 지나간 자리는 슬프다 | 강민경 | 2010.02.20 | 769 | |
83 | 30여년 세월의 스승 권태을 선생님께 | 이승하 | 2004.09.20 | 771 | |
82 | 긴간사(緊幹事) | 유성룡 | 2010.04.23 | 781 | |
81 | 시계 | 박성춘 | 2009.10.14 | 782 | |
80 | 규보跬步 | 유성룡 | 2009.09.14 | 783 | |
79 | 김명수 작품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8매) | 김우영 | 2011.02.10 | 784 | |
78 | 살아 가면서 | 박성춘 | 2010.10.22 | 788 | |
77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주당 골초 호색한 처칠 | 김우영 | 2013.10.27 | 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