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76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17 |
1875 | 시조 | 장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2 | 117 |
1874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1 | 117 |
1873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5 | 117 |
1872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17 |
1871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1870 | 추태 | 강민경 | 2012.03.21 | 118 | |
1869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18 |
1868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18 |
1867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18 |
1866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8 |
1865 | 시 | 밤, 강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30 | 118 |
1864 | 시 |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 강민경 | 2018.12.05 | 118 |
1863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18 |
186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7 | 118 |
1861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18 |
1860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1859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9 | |
1858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1857 | 시 | 당뇨병 | 강민경 | 2016.05.12 |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