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 꽃 / 천숙녀
안방에 촛불 켜면 현관문에도 불 켜질까
고봉밥 차려 올리면 하늘 길 열고 오시는 이
보랏빛 등나무 꽃이 눈동자 속으로 걸어왔다
등나무 꽃 / 천숙녀
안방에 촛불 켜면 현관문에도 불 켜질까
고봉밥 차려 올리면 하늘 길 열고 오시는 이
보랏빛 등나무 꽃이 눈동자 속으로 걸어왔다
들풀 . 2 / 천숙녀
그저 경외로울 뿐
먼저 와 있네
산그늘 정용진 시인
나목(裸木) / 천숙녀
등나무 / 천숙녀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그립다 / 천숙녀
옛집 / 천숙녀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유월 오면 / 천숙녀
등나무 꽃 / 천숙녀
몰라서 좋다 / 성백군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밀당 / 성백군
방파제
눈꽃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