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우리가 만나기로 한 그 자리에

당신을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미리와 기다리고 있네!


아직도 당신이 보이지 않네요!

다가오는 그림자만 봐도 당신이냐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그대인가요?


아직도 당신이 안 보이네!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그대에게 가고 있네!


당신을 찾아 그곳으로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옮길 적마다

그림자와 동행하는 일초일동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기다리는 문은 영원히 그대를 위해

열려있으니까요!


왜냐고요! 

내 가슴에 피는

영원한 꽃이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1 마흔을 바라보며 박성춘 2010.05.21 822
1650 자유의지 박성춘 2010.05.23 750
1649 시인의 가슴 유성룡 2010.06.12 881
1648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91
1647 그 문 (The Gate) 박성춘 2010.06.22 815
1646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file 김사빈 2010.06.23 1086
1645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1002
1644 리태근 수필집 작품해설 김우영 2010.07.11 1342
1643 숙제 박성춘 2010.07.20 833
1642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박동수 2010.07.26 1063
1641 공수표로 온것 아니다 강민경 2010.07.31 853
1640 연이어 터지는 바람 성백군 2010.08.22 980
1639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니 이승하 2010.08.26 1554
1638 디베랴 해변 박동수 2010.08.27 919
1637 코메리칸의 뒤안길 / 꽁트 3제 son,yongsang 2010.08.29 1152
1636 티끌만 한 내안의 말씀 강민경 2010.09.01 889
1635 맥주 박성춘 2010.10.01 809
1634 바다로 떠난 여인들 황숙진 2010.10.03 888
1633 밤하늘의 별이었는가 강민경 2010.10.06 926
1632 살아 가면서 박성춘 2010.10.22 788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