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쓸고 간 하늘 아래
꽃이 핀다 꽃이 진다
서럽게 지는 목숨
어디 너 뿐이더냐
이 밤도
홀로 듣는 묵시록
꽃이 지고 꽃이 피고.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물의 식욕 / 성백군
무너져 내린 / 천숙녀
비 / 천숙녀
무릉도원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삶이 아깝다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추錘 / 천숙녀
나는, 늘 / 천숙녀
겨울비 / 성백군
‘더’와 ‘덜’ / 성백군
꽃 그늘 아래서
許交
봄밤
고사리 / 천숙녀
태풍의 눈/강민경
커피 향/강민경
지팡이 / 성백군
그대인가요! – 김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