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도원 >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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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 정월 | 강민경 | 2012.01.28 | 134 | |
629 | 시 | 결실의 가을이 | 강민경 | 2016.11.01 | 134 |
628 | 시 |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 유진왕 | 2021.07.24 | 134 |
627 | 시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6.05.17 | 134 |
626 | 시 |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8 | 134 |
625 | 시 | 커피 향/강민경 | 강민경 | 2019.02.28 | 134 |
624 | 시 | 지팡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23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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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 시조 |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5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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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3 | 134 |
617 | 시 | 삶이 아깝다 1 | 유진왕 | 2021.08.16 | 134 |
616 | 시조 |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8 | 134 |
615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2 | 134 |
614 | 시조 | 추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2 | 134 |
613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8 | 134 |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