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 평통출범식 시 낭송.jpg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박영숙영

 

 

앞사람 쓰러지면

뒷사람 일어서던 겨레의 행렬

 

살점이 찢기고 뼈가 부서지던

그 치욕을 딛고

핏빛 불의 마음

가슴, 가슴마다에서 터져 나온

대한 독립만세

 

우리들의 뼈 아팠던 역사를

선열들이 피 흘려 되찾은 대한민국

아직도 정신대와 독도를 두고

우리 나라를 강탈했던 사실을 부정하며

세계를 상대로 술수를 부리고 있는 섬나라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을 잊지 맙시다

 

친구도 좋고 우정도 좋으나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것을

 

세계는 하나 되어 가고 있으니

우리 것 사랑하고 지키며 연구, 발전시켜

세계의 열강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 조국이 영원하길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잊지 맙시다

 

살에 새기고

뼈에 새기고

피에 새기고

가슴 깊이 영혼에 새기어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잊지 맙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4 돌담 길 file 김사빈 2012.05.25 122
1813 9월이 강민경 2015.09.15 122
1812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2
1811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하늘호수 2017.05.02 122
1810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22
1809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30 122
1808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22
1807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22
1806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4 122
1805 겨울 초병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1 122
1804 4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28 122
1803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22
1802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0 122
1801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22
1800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6 122
1799 시조 꽃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5 122
1798 시조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7 122
1797 황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19 122
1796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3
1795 휴양지 김우영 2012.05.16 123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