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울 나울
물 이랑 속삭임에
호사하는 나룻배
왠종일
부산떠는 사람들 눈
부메랑
지극히 쉽게
당연해 하는 생각들을
세상살이라며
기우뚱 기우뚱 애써
한가로운 나룻배
팽팽한 줄에 목을걸고
미풍에도 흔들리는
저 안에 여리디 여린 나
온 몸이 물이랑 이었나
* 부메랑 : 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는것
물 이랑 속삭임에
호사하는 나룻배
왠종일
부산떠는 사람들 눈
부메랑
지극히 쉽게
당연해 하는 생각들을
세상살이라며
기우뚱 기우뚱 애써
한가로운 나룻배
팽팽한 줄에 목을걸고
미풍에도 흔들리는
저 안에 여리디 여린 나
온 몸이 물이랑 이었나
* 부메랑 : 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