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1 14:16

조회 수 197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길/유성룡



눈을 크게 뜨라
멀리 내다 보라
그리고 걸으라



내가
지금 너를
시험하기 위함이라



보이는 건
순리대로 풀어 가고
보이지 않는 건
매듭을 지으며 가되
억지로 풀지말라.



먼 산에 뿜었던 안개 개인 날
고치려 들지 않고
매듭을 지었던 그 길에



뒷짐을 지고 걸으며 가는 날
내려다 본 "나" 라는 눈 뜬 장님의
내일 길 밝으리

  1. 약속

    Date2006.05.26 By유성룡 Views189
    Read More
  2. 낡은 재봉틀

    Date2006.05.15 By성백군 Views330
    Read More
  3. 진달래

    Date2006.05.15 By성백군 Views172
    Read More
  4. 할미꽃

    Date2006.05.15 By성백군 Views202
    Read More
  5.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Date2006.05.14 By이승하 Views649
    Read More
  6. 오래 앉으소서

    Date2006.05.11 By박동일 Views437
    Read More
  7. 2잘 살아춰

    Date2006.05.11 By박동일 Views384
    Read More
  8. 1불의 가치

    Date2006.05.05 By이은상 Views756
    Read More
  9. 11월 새벽

    Date2006.05.05 By이은상 Views175
    Read More
  10. 어린날

    Date2006.05.05 By이은상 Views301
    Read More
  11. 대화(對話)

    Date2006.05.05 By이은상 Views205
    Read More
  12. 민족 학교 설립 단상

    Date2006.04.26 By김사빈 Views339
    Read More
  13. 사랑이란

    Date2006.04.25 By박상희 Views249
    Read More
  14. 진달래

    Date2006.04.22 By강민경 Views270
    Read More
  15. 낙조의 향

    Date2006.04.22 By유성룡 Views198
    Read More
  16. Date2006.04.21 By유성룡 Views197
    Read More
  17.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Date2006.04.21 By유성룡 Views232
    Read More
  18.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Date2006.04.20 By유성룡 Views360
    Read More
  19. 봄과 두드러기

    Date2006.04.19 By성백군 Views366
    Read More
  20. Date2006.04.19 By성백군 Views17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