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진짜 부자 / 성백군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心惱
추태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짓밟히더니 / 천숙녀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4월, 꽃지랄 / 성백군
人生
춤추는 노을
밤 과 등불
꽃의 화법에서
2017년 4월아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