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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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시 |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09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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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시 | 가을/ 김원각-2 | 泌縡 | 2021.01.09 | 83 |
92 | 시조 | 지문指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6 | 83 |
91 | 시 |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9.28 | 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