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1 10:12

낚시꾼의 변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낚시꾼의 변 >

 

 

지난 주 낚시 다녀와서는

안식구 친구들이 여럿 모였소

 

회를 먹고 싶다 하기에

도미하고 마커렛 몇 마리를 떠 줬더니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도미를 몇 마리씩 구어 줬는데

그것도 순식간에 번쩍

 

나만 촌놈이네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

  • ?
    독도시인 2021.08.03 14:19
    나만 촌놈이네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난 또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2 석류의 사랑 강민경 2005.06.28 520
2271 풀 잎 사 랑 성백군 2005.06.18 303
2270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673
2269 빈 집 성백군 2005.06.18 256
2268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579
2267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54
2266 낙관(落款) 성백군 2011.01.07 514
2265 무 궁 화 강민경 2005.07.12 330
2264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ko, young j 2005.05.18 355
2263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김우영 2013.05.23 670
2262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전재욱 2005.01.01 344
2261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61
2260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73
2259 가슴이 빈 북처럼 강민경 2010.03.09 871
2258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90
2257 그대! 꿈을 꾸듯 손영주 2008.02.28 392
2256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1003
2255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91
2254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37
2253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