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0 20:59

인생

조회 수 18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생 / 성백군



대전에서
서울행 승차권을 끊어
기차를 탔지

피곤해서
늘 그래서,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해서
객실에 오르자 잠을 청했지

도착해보니
부산이야
엄청 당황하고 화가 났어
승무원은 모른 채 하고 역장실은 잠겨있고
나는 대합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가

깨어보니 꿈이야
그래, 꿈이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2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27 124
1771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24
1770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24
1769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24
1768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4
1767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1766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24
1765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24
1764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24
1763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4
176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24
1761 시조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8 124
1760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124
1759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24
1758 기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file 독도시인 2022.02.22 124
1757 노년의 삶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06 124
1756 거룩한 부자 하늘호수 2016.02.08 125
1755 시 어 詩 語 -- 채영선 채영선 2016.08.19 125
1754 동행 하늘호수 2017.04.07 125
1753 문학-갈잎의 노래 하늘호수 2020.03.17 125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