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26 12:47

언 강 / 천숙녀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f19de3e1a0bc2b18d8ac5ca18bf18021fb4d152.jpg

 

 

언 강 / 천숙녀



어금니 내려앉아
잇몸이 부풀었다

무디어진 입맞춤은
언 강을 건너가고

쉼표를 눌러 찍었다
독한 기억이 묻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2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서 량 2005.11.14 253
2131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27
2130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36
2129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93
2128 유성룡 2006.03.28 309
2127 향기에게 유성룡 2005.11.21 158
2126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82
2125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73
2124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205
2123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528
2122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35
2121 하소연 유성룡 2005.11.27 217
2120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20
2119 시파(柴把)를 던진다 유성룡 2006.03.12 257
2118 그때 그렇게떠나 유성룡 2006.03.11 160
2117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214
2116 준비 김사빈 2005.12.05 277
2115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640
2114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219
2113 12 월 강민경 2005.12.10 21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