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침묵沈黙 / 천숙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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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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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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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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