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오면 / 천숙녀
나무들 잎 새마다 당신으로 물들이고 싶어
가지마다 열리고픈 열매이고 싶어
어린 딸
젖 망울처럼
수줍은 열매가 익고 있다
유월 오면 / 천숙녀
나무들 잎 새마다 당신으로 물들이고 싶어
가지마다 열리고픈 열매이고 싶어
어린 딸
젖 망울처럼
수줍은 열매가 익고 있다
오늘도
들풀 . 2 / 천숙녀
그저 경외로울 뿐
누가 너더러
김우영 작가의 수필/ 비 오는 날 추억의 팡세
낙엽의 은혜 / 성백군
산그늘 정용진 시인
나목(裸木) / 천숙녀
옛집 / 천숙녀
먼저 와 있네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등나무 / 천숙녀
유월 오면 / 천숙녀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그립다 / 천숙녀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방파제
눈꽃
아침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