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20 12:10

몽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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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 / 천숙녀



처음부터 둥근 상像 몽돌은 아니었다

이리 저리 휘둘리며 단단한 몽돌로 굴러

걸쭉한 땀방울들이 몸져누운 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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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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