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지는 밤 / 천숙녀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50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124 |
1749 | 시조 |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29 | 124 |
174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2.28 | 124 |
1747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 |
독도시인 | 2022.02.22 | 124 |
1746 | 시 | 거룩한 부자 | 하늘호수 | 2016.02.08 | 125 |
1745 | 시 | 햇빛 꽃피웠다 봐라 | 강민경 | 2017.01.23 | 125 |
1744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31 | 125 |
1743 | 시 | 문학-갈잎의 노래 | 하늘호수 | 2020.03.17 | 125 |
1742 | 시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15 | 125 |
1741 | 시 |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25 | 125 |
1740 | 시조 |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18 | 125 |
1739 | 시조 |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05 | 125 |
1738 | 시 |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23 | 125 |
1737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31 | 125 |
1736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21 | 125 |
1735 | 시조 |
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3 | 125 |
1734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04 | 126 |
1733 | 시 | 풀잎의 연가 | 강민경 | 2019.01.18 | 126 |
1732 | 시 |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 강민경 | 2019.10.25 | 126 |
1731 | 시 |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01 | 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