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__Program%20Files%20(x86)_SuperTsBlogV2_iDown_3.jpg


+ 7월

시작이 반이라는 말
딱 맞는다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월

눈 깜짝할 새
두툼하던 달력이 얄팍해졌다.

하지만 덧없는 세월이라
슬퍼하지 말자

잎새들 더욱 푸르고
꽃들 지천에 널린 아름다운 세상

두 눈 활짝 뜨고
힘차게 걸어가야 한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몸 드러내는 정직한 시간

마음의 빗장 스르르 풀리고
사랑하기에도 참 좋은

7월이 지금
우리 앞에 있으니.


(정연복·시인, 1957-)


  1. 배설 / 성백군

    Date2018.04.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2.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Date2021.09.2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3. 내려놓기 / 천숙녀

    Date2021.04.2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4. 하와이 등대

    Date2019.11.22 Category By강민경 Views128
    Read More
  5. 지는 꽃 / 천숙녀

    Date2021.01.2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6. 고향 풍경 / 천숙녀

    Date2022.01.2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7.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Date2020.11.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8.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Date2020.12.22 Category By泌縡 Views128
    Read More
  9. 연리지(連理枝 ) 사랑

    Date2021.03.03 Category By박영숙영 Views128
    Read More
  10. 하나 됨

    Date2021.03.10 Category Byyoung kim Views128
    Read More
  11.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Date2021.04.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12.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Date2021.10.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13. 설날 아침 / 천숙녀

    Date2022.02.0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14. 절제 / 성백군

    Date2022.03.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15. 풍차

    Date2012.08.29 By성백군 Views129
    Read More
  16. 개화(開花)

    Date2012.10.31 By성백군 Views129
    Read More
  17.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Date2017.06.30 Category By오연희 Views129
    Read More
  18. 봄, 낙엽 / 성백군

    Date2019.03.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9
    Read More
  19. 빛에도 사연이

    Date2019.06.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29
    Read More
  20. 간직하고 싶어

    Date2020.11.03 Category By泌縡 Views1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