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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한 정원
  포만(飽滿)한 식탁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천지개벽을 꿈꾸던 자들이
  더 이상 도모(圖謀)하지 않는다
  부스러기에 꼬이는 벌레들도
  내성(耐性)이 더욱 강해졌다
  
  예전에 그러했다는 어른들이
  이젠 영영 잊혀지고 싶어한다
  
  발품을 팔아도 별로 건질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7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03 96
2096 시조 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8 96
2095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25 96
2094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96
2093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8 96
2092 시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7.18 96
2091 시조 유혹誘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3 96
2090 시조 뼈 마디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1 96
2089 질투 이월란 2008.02.27 97
2088 투명인간 성백군 2013.02.01 97
2087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97
2086 시조 묵정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9 97
2085 시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5 97
2084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07 97
2083 시조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6 97
2082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97
2081 낮달 성백군 2012.01.15 98
2080 첫눈 강민경 2016.01.19 98
2079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6 98
2078 시조 2019년 4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0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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