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2 19:53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조회 수 30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직껏 살아 오면서
아끼던 상자를 열었네

그이 닮은 사내 아이 둘
나 닮은 여 아 하나
그렇게 셋을 뜨거운 가슴으로
애잔한 심장으로
가꾸웠음을 자랑하네

세월지나
그이를 건너 띄운
사내 아이의 아들은
기다리던 손자였는데
보석중 보석 이었네

그렇게 그렇게
세월 따라 커버린
내 아들 딸이 아닌 손자가
애정 쏟아 붓는 진품 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 시조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3 142
550 시조 선線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4 98
549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93
548 시조 먼저 눕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6 94
547 시조 놓친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7 85
546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85
545 시조 내려놓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9 128
544 시조 고운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30 187
543 시조 깊은 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1 110
542 시조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2 94
541 무 덤 / 헤속목 헤속목 2021.05.03 330
540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24
539 시조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4 89
538 시조 흑백사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5 303
537 시조 깊은 계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6 114
536 시조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7 115
535 시조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8 81
534 시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9 70
533 시조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0 115
532 시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1 123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