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919
어제:
2,499
전체:
16,544,92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12 15:03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벌과의 동거 / 성백군

 

 

꿀을 얻으려고

벌과의 동거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쏘여서

부도나고 파산당해

집 앞에는

내 돈 내어놓으라는 성화가 무서운데

 

몸엔

꿀은 없고

벌침만 남았다

 

참, 다행이다

당신은 아직 벌침은 맞지 않았으니

이쯤에서 위험한 동거, 끝내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소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 그리운 타인 백남규 2008.12.10 101
250 시조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8 101
249 시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2 101
248 시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강민경 2017.04.30 101
247 시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101
» 시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101
245 시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31 101
244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101
243 시조 청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4 101
242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101
241 시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101
240 시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101
239 시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100
238 시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100
237 시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100
236 시 벚꽃 file 작은나무 2019.04.05 100
235 시조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8 100
234 시조 백수白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5 100
233 노을 이월란 2008.02.21 99
232 시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9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