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12 15:26

넝쿨찔레 / 천숙녀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넝쿨찔레.jpg

 

넝쿨찔레 / 천숙녀


이순耳順의 마른 뜰에 넝쿨찔레 그 그림자 드리워
지워버릴 수 없는 큼직한 영상하나
토한 피
당신이 토한
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울 안팎으로 흥건히 퍼진 향기를 들이키고 있습니다
혼란입니다 너무나 맑은 혼돈입니다
개벽開闢의
닭 울음에서
피가 꽃으로 핀 내력來歷을 읽는다는 것은

 
 

 


  1.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Date2021.08.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2
    Read More
  2. 어떤 진단서

    Date2008.04.16 By이월란 Views111
    Read More
  3. 산그늘

    Date2019.06.30 Category By정용진 Views111
    Read More
  4.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Date2019.10.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11
    Read More
  5. 넝쿨찔레 / 천숙녀

    Date2021.06.1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1
    Read More
  6.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Date2021.01.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1
    Read More
  7.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Date2021.03.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1
    Read More
  8.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Date2021.09.0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1
    Read More
  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1.12.2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1
    Read More
  10.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Date2023.12.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1
    Read More
  11. 사랑 4

    Date2008.03.02 By이월란 Views110
    Read More
  12. 내비게이터

    Date2013.06.26 By성백군 Views110
    Read More
  13. 겨울바람

    Date2017.02.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0
    Read More
  14. 시간의 탄생은 나

    Date2015.07.09 Category By강민경 Views110
    Read More
  15.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Date2021.10.1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0
    Read More
  16.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Date2019.07.10 Category By泌縡 Views110
    Read More
  17.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Date2020.01.07 Category By泌縡 Views110
    Read More
  18.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Date2020.05.01 Category By泌縡 Views110
    Read More
  19. 거울 앞에서 / 천숙녀

    Date2021.03.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0
    Read More
  20. 연정(戀情) / 천숙녀

    Date2021.03.2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