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9.09 13:41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늘.png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시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3 122
488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6 122
487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22
486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3 122
485 시조 먼-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3 122
484 시조 2월 엽서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6 122
483 빈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16 122
482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21
481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21
480 겨울 초병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1 121
479 시조 봄볕 -하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7 121
478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21
477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21
476 시조 연(鳶)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16 121
475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121
» 시조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9 121
473 황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19 121
472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20
471 세월 Gus 2008.06.08 120
470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