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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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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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5 | 127 |
549 | 시조 |
모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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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4 | 127 |
548 | 시 | 절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3.24 | 127 |
547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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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4 |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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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시 |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01 | 126 |
544 | 시 |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 泌縡 | 2020.11.19 | 126 |
543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26 |
542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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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9 | 126 |
541 | 시조 |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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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7 | 126 |
540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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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6 | 126 |
539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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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26 |
538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26 |
537 | 시 | 거룩한 부자 | 하늘호수 | 2016.02.08 | 125 |
536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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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31 | 125 |
535 | 시 | 풀잎의 연가 | 강민경 | 2019.01.18 | 125 |
534 | 시 | 문학-갈잎의 노래 | 하늘호수 | 2020.03.17 | 125 |
533 | 시 |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25 | 125 |
532 | 시조 |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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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8 | 125 |
531 | 시조 |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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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5 |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