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99
어제:
1,262
전체:
16,628,91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4.18 14:51

한 숨결로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숨결.png

 

 

한 숨결로 /천숙녀

 

 

 

일어나 일어났다 팍팍한 흙 표층 걷어

생명력 질긴 풀뿌리가 되었다

뿌우연

외등 아래서

새벽을 추슬렀다

 

 

팔꿈치 쥐어뜯긴 수모마저 울어 삼킨

개벽의 닭 울음에 꽃으로 핀 이 내력

쌓아온

돌계단 올라

누리 가득 밝히리라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7 시 (동영상시) 이별 앞에서 - Before Parting 차신재 2015.10.07 295
576 시 탄탈로스 산닭 강민경 2017.12.18 295
575 시 빈말이지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05 295
574 꽃잎의 항변 천일칠 2005.02.28 296
573 시 담 안의 사과 강민경 2014.01.17 296
572 시 삶의 각도가 강민경 2016.06.12 296
571 시 구름의 속성 강민경 2017.04.13 296
570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7
569 장대비 이월란 2008.03.15 297
568 시 감나무 같은 사람 김사빈 2014.06.14 297
567 수필 세상의 반(半)이 ‘수그리’고 산다? son,yongsang 2016.02.14 297
566 풍차의 애중(愛重) 강민경 2013.04.26 298
565 정원에 서있는 나무 강민경 2009.01.20 298
564 시 구로동 재래시장 매미들 2 하늘호수 2016.10.20 298
563 펩씨와 도토리 김사빈 2005.10.18 299
562 시 그리움의 각도/강민경 강민경 2014.04.22 299
561 시 손안의 세상 성백군 2014.05.23 299
560 장 마 천일칠 2005.01.11 300
559 물 위에 뜬 잠 이월란 2008.04.09 300
558 시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4.12.16 30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