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시조
2021.12.31 11:34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조회 수 323 추천 수 0 댓글 1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36 | 시조 |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3 | 102 |
| 235 | 시조 |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3 | 102 |
| 234 | 그리운 타인 | 백남규 | 2008.12.10 | 101 | |
| 233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101 |
| 232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8 | 101 |
| 231 | 시 |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8.30 | 101 |
| 230 | 시 |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31 | 101 |
| 229 | 시조 |
실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7 | 101 |
| 228 | 시 |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1 |
| 227 | 시조 |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5 | 101 |
| 226 | 시 |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14 | 100 |
| 225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6 | 100 |
| 224 | 시조 |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7 | 100 |
| 223 | 시조 |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7 | 100 |
| 222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5 | 100 |
| 221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4 | 100 |
| 220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 219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9 | |
| 218 | 시 | 비우면 죽는다고 | 강민경 | 2019.07.13 | 99 |
| 217 | 시 |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15 | 99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