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강민경
의사가 나보고
단것을 먹지 말란다
당뇨병 걸린다고!
당뇨병?
몸의 기능이 점점 마비되고
결국 몸이 썩는 병이지!
맞다 내
달콤한 말 몇 마디에
뼈대가 녹아내리는 그이
쌈짓돈까지 다 내주고 쩔쩔맨다
당신
여자 조심해
그렇게 아무나 하고 시시덕거리다가
당뇨병에 걸려 하면
괜찮아
당신 죽기 전에는 안 죽을 거니까 라며
어깨를 으스댄다
당뇨병/강민경
의사가 나보고
단것을 먹지 말란다
당뇨병 걸린다고!
당뇨병?
몸의 기능이 점점 마비되고
결국 몸이 썩는 병이지!
맞다 내
달콤한 말 몇 마디에
뼈대가 녹아내리는 그이
쌈짓돈까지 다 내주고 쩔쩔맨다
당신
여자 조심해
그렇게 아무나 하고 시시덕거리다가
당뇨병에 걸려 하면
괜찮아
당신 죽기 전에는 안 죽을 거니까 라며
어깨를 으스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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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 |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 이승하 | 2008.02.08 | 134 | |
1868 |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 이승하 | 2008.02.08 | 567 | |
1867 |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 이승하 | 2008.02.10 | 530 | |
1866 | 연륜 | 김사빈 | 2008.02.10 | 166 | |
1865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4 | |
1864 | 등라(藤蘿) | 이월란 | 2008.02.16 | 239 | |
1863 | 미망 (未忘) | 이월란 | 2008.02.17 | 124 | |
1862 | 겨울 나무 | 강민경 | 2008.02.17 | 92 | |
1861 | 겨울이 되면 | 유성룡 | 2008.02.18 | 151 | |
1860 | 곱사등이춤 | 이월란 | 2008.02.18 | 244 | |
1859 | 눈꽃 | 이월란 | 2008.02.19 | 79 | |
1858 | 봄을 심었다 | 김사빈 | 2008.02.20 | 115 | |
1857 | 바람서리 | 이월란 | 2008.02.20 | 247 | |
1856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1855 | 삶은 계란을 까며 | 이월란 | 2008.02.22 | 489 | |
1854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7 | |
1853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8 | |
1852 | 바람의 길 4 | 이월란 | 2008.02.23 | 333 | |
1851 | 이의(二儀) | 유성룡 | 2008.02.23 | 199 | |
1850 | 사유(事由) | 이월란 | 2008.02.24 |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