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강민경
의사가 나보고
단것을 먹지 말란다
당뇨병 걸린다고!
당뇨병?
몸의 기능이 점점 마비되고
결국 몸이 썩는 병이지!
맞다 내
달콤한 말 몇 마디에
뼈대가 녹아내리는 그이
쌈짓돈까지 다 내주고 쩔쩔맨다
당신
여자 조심해
그렇게 아무나 하고 시시덕거리다가
당뇨병에 걸려 하면
괜찮아
당신 죽기 전에는 안 죽을 거니까 라며
어깨를 으스댄다
당뇨병/강민경
의사가 나보고
단것을 먹지 말란다
당뇨병 걸린다고!
당뇨병?
몸의 기능이 점점 마비되고
결국 몸이 썩는 병이지!
맞다 내
달콤한 말 몇 마디에
뼈대가 녹아내리는 그이
쌈짓돈까지 다 내주고 쩔쩔맨다
당신
여자 조심해
그렇게 아무나 하고 시시덕거리다가
당뇨병에 걸려 하면
괜찮아
당신 죽기 전에는 안 죽을 거니까 라며
어깨를 으스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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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 | 시 |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 |
유진왕 | 2022.06.05 | 152 |
1528 | 수필 | 아파트 빨래방의 어느 성자 | 박성춘 | 2015.07.16 | 518 |
1527 | 아틀란타로 가자 | 박성춘 | 2007.07.21 | 532 | |
1526 |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 김사빈 | 2005.04.02 | 332 | |
1525 | 시 | 아침의 여운(餘韻)에 | 강민경 | 2016.03.19 | 208 |
1524 | 시 |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8.31 | 76 |
1523 | 수필 | 아침은 | 김사비나 | 2013.10.15 | 320 |
1522 |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 김사빈 | 2005.05.04 | 263 | |
1521 | 시조 |
아침나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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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8 | 172 |
1520 | 시 | 아침 이슬 | 하늘호수 | 2017.03.30 | 139 |
1519 |
아침 서곡
![]() |
손영주 | 2007.05.05 | 370 | |
1518 | 시조 |
아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3 | 74 |
1517 | 시조 |
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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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6 | 129 |
1516 | 수필 | 아이오와에서 온 편지 | 채영선 | 2016.11.23 | 343 |
1515 | 아이들과갈비 | 강민경 | 2005.09.19 | 331 | |
1514 |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 연금이 풀리기를 갈망하며 | 이승하 | 2007.09.28 | 512 | |
1513 | 시 |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9 | 103 |
1512 | 아빠의 젖꼭지 (동시) | 박성춘 | 2010.02.17 | 950 | |
1511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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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1 | 81 |
1510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05 | 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