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7,358
어제:
13,567
전체:
28,219,09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7.07 06:11

7월의 생각

강민경
조회 수 5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7 시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474
1126 시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534
1125 시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505
1124 시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507
» 시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522
1122 시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457
1121 시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502
1120 시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756
1119 시 쥐 잡아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27 563
1118 시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626
1117 시 알로에의 보은 강민경 2017.08.11 623
1116 시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564
1115 시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431
1114 시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519
1113 시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603
1112 수필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 수필 박영숙영 2017.09.05 842
1111 시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489
1110 시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573
1109 시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하늘호수 2017.09.16 568
1108 시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57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8 Next
/ 118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