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는
눈을 아래로 꼭 감고
토라져 있다
무엇이 입을 다물게 했을까
유나야 사랑해
유나는 모로 돌아앉는다.
무엇이 슬프게 했을까
유나야
바비가 유나를 사랑한다는데
유나의 눈은 조금 커진다.
유나야 바비가 배고프다는데
싫어 바비가 안 먹는대
다시 토라진다.
바비가 인제 밥 먹는대
정말
엄마가 밥 줄게
한입 떠 넣어 주는 과자
바비는 입을 벌리고
꿀꺽 넘긴다.
까르르 까르르
유나의 웃음소리
엄마의 가슴에 봄볕이 물든다.
유나는
눈을 아래로 꼭 감고
토라져 있다
무엇이 입을 다물게 했을까
유나야 사랑해
유나는 모로 돌아앉는다.
무엇이 슬프게 했을까
유나야
바비가 유나를 사랑한다는데
유나의 눈은 조금 커진다.
유나야 바비가 배고프다는데
싫어 바비가 안 먹는대
다시 토라진다.
바비가 인제 밥 먹는대
정말
엄마가 밥 줄게
한입 떠 넣어 주는 과자
바비는 입을 벌리고
꿀꺽 넘긴다.
까르르 까르르
유나의 웃음소리
엄마의 가슴에 봄볕이 물든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86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5 | 86 |
| 85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53 |
| 84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42 |
| 83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49 |
| 82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4 | 58 |
| 81 | 시 |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21 | 183 |
| 80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0 | 79 |
| 79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03 |
| 78 | 기타 |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7.02.16 | 237 |
| 77 | 기타 | 2017 1월-곽상희 서신 | 오연희 | 2017.01.10 | 270 |
| 76 | 시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 이일영 | 2013.12.26 | 281 |
| 75 | 1불의 가치 | 이은상 | 2006.05.05 | 744 | |
| 74 | 시 |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 강민경 | 2015.12.06 | 196 |
| 73 | 시 | 12월의 이상한 방문 | 하늘호수 | 2015.12.19 | 187 |
| 72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4.12.16 | 285 |
| 71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67 |
| 70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54 |
| 69 | 12월, 우리는 / 임영준 | 뉴요커 | 2005.12.05 | 190 | |
| 68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65 |
| 67 | 12 월 | 강민경 | 2005.12.10 | 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