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06:50

무 궁 화

조회 수 33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밤새도록 이슬 받아 단장한 봉우리 벙긋 벙긋 아침이면 예쁜 가슴열어 화알짝 피어난 함 박 웃 음 고향이 있다 먼데서 슬쩍 보아도 언제나 같은자리 나 라고 나 답게 당당한 내 피 붙이 같은 애틋함 귀한 듯 흔한 듯 한 결 같 아 나 와 같이 머무는 내 고국의 숨 소리 어 디 서 나 스스럼 없는 내 어머니로 내 형제로 내 친구로 저절로 포근한 내 사랑 무궁화여 내일도 너는 그 자리 거기서 나를 반겨 주겠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9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5 81
2188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81
2187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1
2186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81
2185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81
2184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2
2183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82
2182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82
2181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82
2180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泌縡 2020.10.10 82
2179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2
2178 시조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9 82
2177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82
2176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82
2175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82
2174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82
2173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83
2172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83
2171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83
2170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