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들이 헤프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부동산 공식
얼룩의 소리
티
(단편) 나비가 되어 (7, 마지막회)
그가 남긴 참말은
7월의 향기
가을비
풀
오월의 찬가
개펄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임영준
난산
끝없는 사랑
이러다간 재만 남겠다 / 성백군
잠명송(箴銘頌)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18
4월에 지는 꽃
나의 변론
한반도의 영역
유월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