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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들이 헤프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5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47
2244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7 47
2243 시조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4 47
2242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48
2241 나목의 열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13 48
2240 시조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2 49
2239 누가 너더러 1 file 유진왕 2021.08.15 49
2238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50
2237 시조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8 50
2236 시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4 50
2235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50
2234 시조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6 51
2233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4 51
2232 개 목줄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07 51
2231 봄 그늘 하늘호수 2018.03.21 52
2230 시조 어디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5 52
2229 시조 코로나 19 – 기다림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7 52
2228 시조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8 52
2227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2 53
2226 시조 나목(裸木)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0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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