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들이 헤프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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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 [가슴으로 본 독도] / 松花 김윤자 | 김윤자 | 2005.05.11 | 283 | |
2209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1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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