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8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가한 정원
  포만(飽滿)한 식탁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천지개벽을 꿈꾸던 자들이
  더 이상 도모(圖謀)하지 않는다
  부스러기에 꼬이는 벌레들도
  내성(耐性)이 더욱 강해졌다
  
  예전에 그러했다는 어른들이
  이젠 영영 잊혀지고 싶어한다
  
  발품을 팔아도 별로 건질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9 난초 성백군 2006.04.10 259
1568 종신(終身) 성백군 2014.09.22 259
» 詩가 꺾이는 사회 / 임영준 박미성 2005.08.13 258
1566 공기가 달다 박성춘 2011.11.02 258
1565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5 258
1564 수필 한중 문학도서관 개관 운영계획 김우영 2015.06.04 258
1563 시파(柴把)를 던진다 유성룡 2006.03.12 257
1562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선생님 이승하 2008.05.14 257
1561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57
1560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57
1559 바위의 탄식 강민경 2016.07.07 257
1558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강민경 2019.09.30 257
1557 빈 집 성백군 2005.06.18 256
1556 비 냄새 강민경 2007.10.21 256
1555 오디 성백군 2014.07.24 256
1554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박영숙영 2015.08.02 256
1553 삶의 향기 유성룡 2006.02.04 255
1552 파일, 전송 중 이월란 2008.04.11 255
1551 (단편) 나비가 되어 (1) 윤혜석 2013.06.23 255
1550 기타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미주문협 2017.02.16 255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