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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한 정원
  포만(飽滿)한 식탁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천지개벽을 꿈꾸던 자들이
  더 이상 도모(圖謀)하지 않는다
  부스러기에 꼬이는 벌레들도
  내성(耐性)이 더욱 강해졌다
  
  예전에 그러했다는 어른들이
  이젠 영영 잊혀지고 싶어한다
  
  발품을 팔아도 별로 건질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7 새벽, 가로등 불빛 성백군 2005.07.28 539
2246 어젯밤 단비 쏟아져 서 량 2005.07.28 519
2245 해바라기 백야/최광호 2005.07.28 703
2244 희망 백야/최광호 2005.07.28 924
2243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백야/최광호 2005.07.28 625
2242 버릴 수 없는 것이 눈물 겹다. 강숙려 2005.08.03 853
2241 밴드부 불량배들 서 량 2005.08.03 569
2240 이민자의 마음 강민경 2005.08.08 487
2239 어머니의 마당 성백군 2005.08.12 586
» 詩가 꺾이는 사회 / 임영준 박미성 2005.08.13 534
2237 손들어 보세요 서 량 2005.08.13 574
2236 빈방의 체온 강민경 2005.08.18 524
2235 허리케인 카트리나 성백군 2005.09.03 484
2234 링컨 기념관 앞에서 김사빈 2005.08.26 580
2233 단순한 사연 서 량 2005.08.28 516
2232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628
2231 여행을 떠나면서 김사빈 2005.09.05 596
2230 회상 강민경 2005.09.05 927
2229 한정식과 디어헌터 서 량 2005.09.10 736
2228 초가을인데 / 임영준 뉴요커 2005.09.12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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