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바람이
제몫을 한다
넋빠진 필부(匹夫)를
어루만진다
얼룩진 뒷산은
두터워지는데
그저 굴러가는
고엽(枯葉)이려나
심로(心勞)가 깊어
고독마저 기껍구나
어느덧
제몫을 한다
넋빠진 필부(匹夫)를
어루만진다
얼룩진 뒷산은
두터워지는데
그저 굴러가는
고엽(枯葉)이려나
심로(心勞)가 깊어
고독마저 기껍구나
어느덧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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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 백제의 미소 | 임성규 | 2004.08.02 | 6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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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내가 지금 벌 받는걸까 | 강민경 | 2009.04.04 | 6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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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 이승하 | 2006.04.17 | 6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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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6월 3일(화)필리핀 마닐라 문화탐방 떠나는 김우영(작가) 김애경(성악가) 예술부부작가의 6가지 예늘빛깔 이야기 | 김우영 | 2012.06.04 | 671 | |
120 | 매지호수의 연가 | 오영근 | 2009.04.25 | 672 | |
119 | 나의 탈고법 | 김우영 | 2009.04.04 | 672 | |
118 | 수필 | 나의 뫼(山) 사랑 | 김우영 | 2014.04.27 | 676 |
117 |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 이승하 | 2005.11.11 | 677 | |
116 | 어느 시인의 행적 | 유성룡 | 2009.09.17 | 681 | |
115 | 내 삶의 향기 | 박영숙영 | 2010.12.13 | 6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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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밤에 피는 꽃 | 서 량 | 2005.05.06 | 689 | |
111 | ,혼자 라는것 | 강민경 | 2009.05.26 | 689 | |
110 | 기타 |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 콘서트 | 김우영 | 2015.05.18 | 692 |
109 | 시 | 4월의 시-박목월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