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8 12:12

4월의 하늘가

조회 수 533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4월의 하늘가/ 유성룡



이천년
평화로이 즐거운 우리네 마음도
따사한 봄날같은데,
4월의 아침 하늘가엔
빗물같이 내리는  
희다 흰 백설의 눈-물이
만귀잠잠한 땅을 적시며
스며드는 오늘은 흩날리며
내 마음에도
고향의
하얀 배꽃은 만연할 때...
환연히 흐르는 젖은 눈嫩-비가
만학천봉에 울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7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서 량 2005.11.14 510
2206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494
»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533
2204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448
2203 유성룡 2006.03.28 909
2202 향기에게 유성룡 2005.11.21 715
2201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714
2200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512
2199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677
2198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774
2197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886
2196 하소연 유성룡 2005.11.27 688
2195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655
2194 시파(柴把)를 던진다 유성룡 2006.03.12 533
2193 그때 그렇게떠나 유성룡 2006.03.11 422
2192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464
2191 준비 김사빈 2005.12.05 710
2190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862
2189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471
2188 12 월 강민경 2005.12.10 76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