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2 11:30

고주孤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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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舟/유성룡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1. 2월 엽서 . 1 / 천숙녀

  2.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3.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4. 돌담 길

  5. 햇빛 꽃피웠다 봐라

  6. 9월이

  7.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8. 빛에도 사연이

  9. 하와이 등대

  10. 조각 빛 / 성백군

  11. 4월 꽃바람 / 성백군

  12.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13. 침 묵

  14. 물거울 / 성백군

  15. 종아리 맛사지

  16. 명당明堂 / 천숙녀

  17.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1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9. 먼-그리움 / 천숙녀

  20. 빈집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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