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舟/유성룡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22 | 시 | 연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23 | 137 |
1721 | 시조 | 코로나 19 –장막 속에서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4 | 137 |
1720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1 | 137 |
1719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0 | 137 |
1718 | 꽃 그늘 아래서 | 지희선(Hee Sun Chi) | 2007.03.11 | 138 | |
1717 | 안개 속에서 | 윤혜석 | 2013.06.30 | 138 | |
1716 | 시조 | 고사리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05 | 138 |
1715 | 시 | 연緣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23 | 138 |
1714 | 시 | 시 어 詩 語 -- 채영선 | 채영선 | 2016.08.19 | 138 |
1713 | 시 |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22 | 138 |
1712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38 |
1711 | 시 |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 강민경 | 2019.10.25 | 138 |
1710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6 | 138 |
1709 | 시 | 문학-갈잎의 노래 | 하늘호수 | 2020.03.17 | 138 |
1708 | 시 | 시간의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07 | 138 |
1707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2 | 138 |
1706 | 시 | 어머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0 | 138 |
1705 | 시조 |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5 | 138 |
1704 | 시조 | 무너져 내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9 | 138 |
1703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