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05:15

장대비와 싹

조회 수 127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렇게 뽑혀 버린다면
봄은 없는거야

삼월 장대비에
항거하는 생명의 소리들

만신창이로 두둘겨 맞은 몸
아슬히 잡아주는 흙손에
장애인 되었다가

다독여 주는손
보슬비 맞아
온전한 소식 봄을 전해야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0 약동(躍動) 유성룡 2006.03.08 216
2089 잔설 강민경 2006.03.11 191
2088 죄인이라서 성백군 2006.03.14 172
» 장대비와 싹 강민경 2006.03.14 127
2086 어머님의 불꽃 성백군 2006.03.14 184
2085 성백군 2006.03.14 226
2084 3월 강민경 2006.03.16 180
2083 세계에 핀꽃 강민경 2006.03.18 213
2082 불멸의 하루 유성룡 2006.03.24 244
2081 살고 지고 유성룡 2006.03.24 153
2080 한통속 강민경 2006.03.25 171
2079 물(水) 성백군 2006.04.05 178
2078 마늘을 찧다가 성백군 2006.04.05 372
2077 꽃비 강민경 2006.04.07 230
2076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89
2075 봄의 부활 손홍집 2006.04.07 224
2074 축시 손홍집 2006.04.07 281
2073 시지프스의 독백 손홍집 2006.04.07 349
2072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46
2071 거울 유성룡 2006.04.08 20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