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05:15

장대비와 싹

조회 수 107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렇게 뽑혀 버린다면
봄은 없는거야

삼월 장대비에
항거하는 생명의 소리들

만신창이로 두둘겨 맞은 몸
아슬히 잡아주는 흙손에
장애인 되었다가

다독여 주는손
보슬비 맞아
온전한 소식 봄을 전해야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9 겨울이 되면 유성룡 2008.02.18 151
408 겨울 나무 강민경 2008.02.17 92
407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4
406 등라(藤蘿) 이월란 2008.02.16 239
405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박성춘 2008.02.11 184
404 연륜 김사빈 2008.02.10 166
403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이승하 2008.02.10 530
402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이승하 2008.02.08 567
401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승하 2008.02.08 134
400 봄은 오려나 유성룡 2008.02.08 152
399 예수님은 외계인? 박성춘 2008.01.27 367
398 이해의 자리에 서 본다는 것은 김사빈 2008.01.23 282
397 올란드 고추 잠자리 김사빈 2008.01.21 414
396 카일루아 해변 강민경 2008.01.06 178
395 방파제 성백군 2008.01.06 79
394 해 바람 연 박성춘 2008.01.02 186
393 한해가 옵니다 김사빈 2008.01.02 111
392 바람 성백군 2007.12.31 128
391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88
390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JamesAhn 2007.12.23 346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