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성을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47 | 약동(躍動) | 유성룡 | 2006.03.08 | 458 | |
| 2146 | 잔설 | 강민경 | 2006.03.11 | 539 | |
| 2145 | 죄인이라서 | 성백군 | 2006.03.14 | 446 | |
| 2144 | 장대비와 싹 | 강민경 | 2006.03.14 | 367 | |
| » | 어머님의 불꽃 | 성백군 | 2006.03.14 | 2564 | |
| 2142 | 싹 | 성백군 | 2006.03.14 | 539 | |
| 2141 | 3월 | 강민경 | 2006.03.16 | 711 | |
| 2140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437 | |
| 2139 | 불멸의 하루 | 유성룡 | 2006.03.24 | 491 | |
| 2138 | 살고 지고 | 유성룡 | 2006.03.24 | 366 | |
| 2137 | 한통속 | 강민경 | 2006.03.25 | 578 | |
| 2136 | 물(水) | 성백군 | 2006.04.05 | 648 | |
| 2135 | 마늘을 찧다가 | 성백군 | 2006.04.05 | 557 | |
| 2134 | 꽃비 | 강민경 | 2006.04.07 | 717 | |
| 2133 | 신선과 비올라 | 손홍집 | 2006.04.07 | 405 | |
| 2132 | 봄의 부활 | 손홍집 | 2006.04.07 | 456 | |
| 2131 | 축시 | 손홍집 | 2006.04.07 | 805 | |
| 2130 | 시지프스의 독백 | 손홍집 | 2006.04.07 | 544 | |
| 2129 |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 손홍집 | 2006.04.08 | 563 | |
| 2128 | 거울 | 유성룡 | 2006.04.08 | 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