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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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 시 | 10월의 형식 | 강민경 | 2015.10.07 | 203 |
2221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62 |
2220 | 11월 새벽 | 이은상 | 2006.05.05 | 180 | |
2219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101 |
2218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82 |
2217 | 시 |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03 | 133 |
2216 | 12 월 | 강민경 | 2005.12.10 | 221 | |
2215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105 |
2214 | 12월, 우리는 / 임영준 | 뉴요커 | 2005.12.05 | 220 | |
2213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90 |
2212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4.12.16 | 301 |
2211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90 |
2210 | 시 | 12월의 이상한 방문 | 하늘호수 | 2015.12.19 | 205 |
2209 | 시 |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 강민경 | 2015.12.06 | 215 |
2208 | 1불의 가치 | 이은상 | 2006.05.05 | 759 | |
2207 | 시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 이일영 | 2013.12.26 | 310 |
2206 | 기타 | 2017 1월-곽상희 서신 | 오연희 | 2017.01.10 | 314 |
2205 | 기타 |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7.02.16 | 267 |
2204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30 |
2203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0 | 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