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58
어제:
1,418
전체:
16,447,86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6.05.29 07:33

귀향

강민경
조회 수 226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쪽 하늘 기웃거리는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7 시조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6 107
1906 시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75
1905 시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100
1904 시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강민경 2014.10.17 309
1903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72
1902 시 귀중한 것들 / 김원각 2 泌縡 2021.03.07 171
1901 시조 귀한 책이 있습니다 file 독도시인 2022.03.01 117
» 귀향 강민경 2006.05.29 226
1899 규보跬步 유성룡 2009.09.14 774
1898 시 그 길 1 young kim 2021.03.23 171
1897 그 나라 꿈꾸다 file 손영주 2007.10.28 264
1896 그 문 (The Gate) 박성춘 2010.06.22 809
1895 시 그 살과 피 채영선 2017.10.10 277
1894 그 소녀의 영력(靈力) file 박성춘 2007.08.13 330
1893 그 황홀한 낙원 김우영 2013.05.29 232
1892 시조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6 153
1891 시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3.10.11 301
1890 시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9.06.26 147
1889 시 그거면 되는데 1 유진왕 2021.07.20 211
1888 시 그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2 2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